일시휴직 14만명…전년비 30% 급증
ㆍ2월 고용…코로나 위기 현실화
ㆍ도·소매, 숙박·음식업 타격 커
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지난달 일시휴직에 들어간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30%가량 급증하며 10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.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도·소매업과 숙박·음식점업 고용이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
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이달부터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.